팝코넷에 펜탁스 K-x 프리뷰가 떴다.

지금 쓰는 카메라는 작년 9월에 장만한 중고 삼성 GX-1S… (사실 펜탁스 짝퉁)

색감좋고 DSLR치고는 작고 또, 가볍고 AA 밧데리만 넣으면 되고, 암튼 좋은 녀석이다. 다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 포커스 잡을 때 버벅거린다던가, 노출이 간혹 예상과 다르다던가… 가끔 마누라님의 캐논을 쓸때면 포커스 맞으면서 내는 삐삑 소리가 경쾌하고 부러웠다.

얼마전에…
 
1. K7 이 나오면서 펜탁스도 AF가 빨라졌군,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2. 상당히 작고 예쁜 K-m 이라는 녀석이 등장했다. 역시 AF가 빠르단다.
3. 곧이어서 무려 국방색도 있는 K-x 라는 녀석은, 발표회라는 것까지 열었다.

나는 가끔 렌즈뽐뿌를 느낄 때마다.. 사진으로 돈도 벌어오시는 마누라님을 위해 캐논 렌즈를 지를 것인지.. 내 취미를 위해 펜탁스렌즈를 지를 것인지 고민하곤 했는데, 어제 그녀가.. “나도 펜탁스로 갈까나…” 라고 뒤통수에 한마디를 던져주셨다. 그동안 보아온 결과 펜탁스 렌즈의 느낌이 볼만했단다.

게다가, 노트북을 소니 z36에서 acer 3810tz 로 다운그레이드 했더니, 총알까지 생겼다. (다른 얘기지만 에이서.. 대단한 노트북이다. 100만원도 안된다.)

자….

요기에 가면 K7 으로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있다. (중간에 “관심있는 사진” 부분을 “최근” 으로 바꿔서 보면… 잘찍은 넘, 못찍은 넘, 이상한 넘들이 차별없이 나온다. 그리보면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느낌이라서 뿌듯해진다…)

요기에는 K-x로 찍은 사진들이 몇장있다.

크기와 무게도 나한테는 중요한 사항들.

* GX-1S : 505g 125 x 93 x 66 mm
* K7 : 670g 130.5 x 96.5 x 72.5mm
* K-x : 515g : 122.5 x 91.5 x 67.5mm

라고 한다.

K-x가 발매되는 것은 내일모레, 10월 16일. 한국 판매가격은 얼마가 될까. 과연 나는 어떤 색을 갖게될까. 더 기다려서 그럴 듯 해보이는 리뷰나, 사용기들을 보고, 플리커에 “최근” 사진들도 보고.. 그 다음에 K-x인지 K7인지 결정해야겠지만, 어쨌든 지름신은 오셨다.

(간만에… 뜬금없는 포스트.. 정신없는 나날이지만, 뭔가에 재미를 느끼는 것은 좋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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