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 가지 않는다. 사무실… 이라고 해도, 이제 시작하는 곳이고, 요즘은 자금문제로 상당히 고달프다. 아무튼, 오늘은 휴일. 기계를 켜고, 메신저로 동생과 얘기한다.

[제권] 어째서.. 오늘은 여덟시 반에 눈이 떠지냐고…
[제권] 쩝..

[동생] 좋은 현상이지 뭐
[동생] 아침에 잠간 오빠를 째리다가 나왔어
[동생] “아아 부러운걸” 이러면서

[제권] 아…
[제권] 그래서.. 깼군..


썰렁.. 하다. 어쨌든, 그래서 깬거군.

 

2 Comments

  1. 빨강머리앤 September 28, 2003 at 8:01 am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

    나는 째리기만했지만,
    아부지는 시계를 맞춰놓고 나가시던걸..
    “오늘 오빠 안가는 날이예요” 란 말을 안하긴 했지만..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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