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나는 노래 하나

그리고 시작.

인기가 없어진 걸까. 시작할 때는 WIK 멤버분들이 많이 찾아주셨고, 유명한 분들도 자주 찾아주었지만, 이제 그런 시절은 가버린 걸까. 서른 몇명이 방문했다, 고 나오지만, 누가 방문했는지는 모른다. 혹시 히트카운트에 들어간 서른 몇명중에 스물몇은 사실은 구글이랑 네이버랑 네이트에서 보내온 로보트들이었던건 아닐까. 로봇금지 파일을 달아놓는다. 이봐 로봇들, 다들 규칙은 지키는 거지?

이 블로그의 1 차 대상은 나 .. 자신이고, 두번째는 잘모르는 분들, 세번째는 잘 아는 분들.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쩌면, 그냥, 나 자신과 이야기 하는 것, 이거나, 아니면, 두번째와 세번째대상이 바뀌는 시기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존대말로 바꿔야 하나?

자주 가던 블로그가 CLOSED 라는 명패로 바뀌어있는 것을 만나면, 한동안 난감해진다. 게다가, 기억하고 싶은 블로그라고, 적어놓았던 곳이라면 더욱 그렇다.( 머, 그런 것 쯤이야…)

이미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어버린 느낌이다. 일기장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없는 걸까.

 

7 Comments

  1. 김도연 September 27, 2003 at 7:02 pm

    힘내시길. 그리고 요 며칠은 wik의 새로 올라온 엔트리가 업데이트 안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어째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2. 만박 September 28, 2003 at 1:40 am

    저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읽고 있어요. 커멘트를 미처 못달게 되는때가 많으니 이해해주시구요. 거의 매일 오는데요…

     
  3. 아거 September 28, 2003 at 3:36 am

    오늘 클릭수 많이 올렸습니다. 사실 잘 몰랐는데 최근에 알았습니다. 주말이라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네요. (카운터가 어떻게 올라가는지 원리를 모르겠지만) 혹시 사람들이 news aggregator로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링크해 두고 자주 읽을테니 힘을 내이소.

     
  4. jinto September 28, 2003 at 11:12 am

    히… 저두, 세분블로그 거의 매일가지만, 코멘트 잘안달았네요. 그건 생각못하고… 마치 코멘트 중독된듯합니다.
    오늘 이 글은 금단 현상이었나봐요.. ^^

     
  5. holden September 28, 2003 at 2:53 pm

    저처럼 눈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언제나선뜻 코멘트 남기기가 언제나 상당히 부담되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 아..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 만든지 얼마 안된지 간단하게 페이지에 카운터를 급조해서 달아 놨는데.. 아이피 체크고 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그저 페이지 보기만 하면 + 되는 카운터인데요. 초창기에는 하루 방문객이 50이면 40번은 제가 올렸던걸로 기억됩니다.. ㅠ.ㅠ

     
  6. link September 28, 2003 at 11:42 pm

    문을 닫으시다니요. 매일 들어와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7. jinto September 29, 2003 at 4:42 pm

    holden님, 저두 처음에는 그랬었습니다.
    link님, 제가.. 아니구.. 다른 분들이.. 닫는 분들이 가끔 있네요… 그런 뜻이었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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