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호텔의 기억

화씨 911

2004-07-17 17:24:17 +0000 일상의-느낌

극장에서 한번 더 보자. 슬프게 하고 화나게 하는 영상과 음악이다. 그건 그렇고, 사람을 더 재수없어 보이게 하는 편집기법을 쓰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런건.. 없다고? 글쎄..

  • 아프간의 파이프라인 이야기는 시사저널에서 읽었던 것 같다.
  • 아버지 부시는 지금도 CIA 일일보고를 받는다. 그는 칼라일 그룹에서 2년간 일했다.

  • 빈 라덴 집안은 칼라일 그룹의 주요 투자자였다.

  • “음모론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건.. 돈을 버는 이야깁니다.”

CIA 일일 보고를 받으면서 사우디의 투자를 받는다면, 돈 못벌 사람이 있을까 싶다. 맞다, 이 영화는 그 사람들이 돈버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저는 미국기업들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어.. 백만달러짜리 아이템을 겨우 5~7만달러에 하청으로 넘기거든요. 굉장한 이익이죠..

맞다. 굉장한 이익이다. “을”은 언제나 슬픈 것.

계급사회는 가난과 무지에 기반해야 가능합니다.

마이클 무어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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