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호텔의 기억

사진들 (끄라비)

2004-11-09 11:52:15 +0000 여행과-음식

오늘은 라이레에 다녀왔다. 이뻤을 것 같다 옛날에는. 지금은 공사중인 곳이 많고, 호텔들은 너무 비싸고. 게스트하우스도 비싸다. 저쪽에 후미진 곳에는 몇개 있긴 했지만, 별로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것들은 어제 오늘 찍은 사진들.

떠나기 전날이던가, 푸켓타운에 비가 억수로 왔었다.

버스를 타고서 타운을 떠나 코팡안으로 출발. 하지만, 중간에 이 버스에서 내려서 끄라비로 왔다.

여기는 끄라비 타운의 선착장. 물냄새가 나고, 밤이건 낮이건 몇명의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다. 한밤중에 여기 앉아서 물냄새를 즐기고 있었다.

낮의 선착장. 위에 천막같은 것에 사람이 기어올라가있다. 비가 억수로 왔는데, 그걸 피한다고 올라가있는 것.

이건 내가 탄 롱테일 보트의 주인. 너무 비싸게 받긴 했지만, 까짓. 괜찮다. 꽤 착하다. 한국이 좋은지 어떤지.. 허리띠가 태극기 무늬다.

저멀리 비오는 바다.

바다. 바다.

거기의 연인들.

라이레의 해변. 근데, 좀 좁은 느낌이 들었다.

작품사진 시도.

홀로 서 계신 서양 아가씨 (아줌마?)

또 작품사진 시도.

라이레의 선착장.

끄라비 타운으로 돌아오는 길.

간만에 배를 타면 항상 긴장하는데, 또.. 한동안 타고 있으면 편해진다.

외로운 롱테일 보트의 모습이다.

석양이 오려 하고 있었다. 저기 닭대가리 섬이 보이는데.. 코까이.. 라고 한다. 가까이서보면 진짜 닭머리가 보인다.

배에서 본 하늘.

이건..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서 찍어봤다. 작고 까만 것이 갈매기다.

여기서 밥을 먹었다. 선착장앞의 노천 식당.


댓글

와리 : 깜딱이야.. 현지인 다 됐군요. ^^ 난 태극기 아저씨인줄 알고..잠시나마 마니 탓네여 생각했지요. 푸켓타운 사진은 웬지 무지 익숙한데..혹시.. 숙소앞 시장골목인가요? (2004-11-09 13:46:16)

jinto : That picture is taken from sunrise. ^^ (2004-11-09 15:44:15)

소녀 : 어젯밤 티비 관광채널에서 태국편을 하더군요 방콕의 나이트, 피피의 바다, 빠통의 밤거리 그리고 주변의 작은섬들도 소개되었구요 ^^ 또다시 떠나고싶은 맘이 간절하더군요 건강한 모습뵈니 좋아요 ^^* (2004-11-09 23:14:20)

빨강머리앤 : 어우..왠일로 자신의 얼굴을 ㅋㅋ 라이레의 연인들 사진이 좋당..^^ 태극아저씨도 좋고 히히 건강하징? (2004-11-10 00:40:46)

icedac : 부럽습니다. ㅠ_ㅠ 태국도 다시 가고 싶고, 다른 곳도 가고 싶고… :) 부러운 마음으로, 여행기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2004-11-10 16:34:52)


세번째-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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