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대말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한달이 넘어갑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고 빨라지기도 합니다. 존대말블로그 시작한 지가 일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주의깊게 하고, 단어를 잘 선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웃음이 즐거움을 유발한다” 의 연장으로의 “존대말 블로그”는 억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당시에 코멘트를 남겨주셨던 김도연님이나, 석환님은 이미 하고 계셨던 그 방식으로) 섞어서 쓰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이것저것 생각할 꺼리를 많이 줍니다.

오늘은 지하철에서 내려 집에 오는 길에 “아 무슨 얘기를 올릴까…” 라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집에까지 왔습니다.

 

4 Comments

  1. eouia November 24, 2003 at 1:51 pm

    뭐, 결국은 그렇게 되더라구요.

    1) 트랙백이나 커멘트등에 의해 글쓰기가 유발되어 다른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는 동기로 씌여진 글은 존대말이 되고..

    2) 특별히 다른 이들을 의식하지 않고 쓰게 되는 개인적인 생각들은 그냥 평문이 되더라구요.

     
  2. 김도연 November 24, 2003 at 2:19 pm

    전 이제 한 엔트리에 두가지가 섞이기까지… -_-;

     
  3. 처자 November 24, 2003 at 4:28 pm

    저두 일기장을 제외하구는 존대를 하고 있는데.. 가끔 헷갈려요. ^^; 나에게 분풀이(?) 하느라 쓰는글인지.. 남에게 보여주려고 쓰는글인지…

     
  4. 처자 November 24, 2003 at 4:51 pm

    핫.. 이멜을 잘못써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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