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 내용을 적으려다가, 실패하고 말았다. 역시 블로그에 모든 일을 솔직하게 쓰자고 했으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까 꿈은, 한참을 들여다보면, 그 깊은 내용이 보일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게,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다.

 

4 Comments

  1. 무명녀 November 26, 2003 at 10:57 am

    꿈을 글로 옮겨보려는 시도, 이해합니다.
    전 거의 악몽이라 일부러 잊어버리려 하는데..
    박제권님은 한번 해보시죠…연재로.

     
  2. jinto November 26, 2003 at 11:32 am

    네, 좀 아름다운 넘이 걸리면 함 해볼라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3. 와리 November 28, 2003 at 5:56 am

    blog=思念波 bloger=satorare
    자신의 생각,꿈(사념파)이 다른사람에게 들립니다.
    몇일전 satorare를 보고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다른점은 의지에 달렸네요. 때마침 운좋아 오늘 경품타러 오라네요..생각지 못한 경품은 처음이라 당황. *^^V

    꿈의 기록은 쉽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잠에서 깨더라도 눈을 뜨지 말구 몇 분동안 꿈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다가 다른 꿈을 꾸는 수도 있습니다. 눈을 뜨지 않는게 기억이 잘나더군요. 그리고 일어나서 바로 적을 수 있도록 머리맡에 종이와 연필을 반드시 같이 두어야 합니다. 떨어뜨려 놓으면 헷갈립니다. 찾아야 되고 그러다가 잊어버립니다. 반드시 같이 둡니다. 무작위로 기록해도 좋고 그림을 그려 연상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대개 이미지로 기억되는게 꿈이라 말도 안되는 그림이 나오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그립니다.
    어쩔땐 심각한 꿈이기도 하지만 전혀 개꿈도 있어 몇일 기록하다가 시들해 질 경우도 있으며, 꿈이라 해봐도 매일 기억이 잘 나는 것도 아니라 매일매일 준비하더라도 막상 진이 빠진 뒤에 궁극의 꿈을 꿔버리는 낭패를 보기도 쉽상입니다.
    머니머니해도 꿈은 자기전 행동과 기억에 큰 영향을 받는 듯 하니, 의도된 꿈을 위해서는 자기전 좋은 생각 해보기를 기대합니다.

     
  4. jinto November 29, 2003 at 3:37 am

    꿈을 적기…는 하는데, 그래서 “한개의 꿈을 기억하기” 까지는 성공했는데, 문제는, 그 내용이 그리 아름답지는 않더라는 거쥐.

    나중에, 이쁘고 환상적인 거를 꾸면 함 올려볼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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