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사달라고 조르던 코코몽 불도저.

불도저,방패,미니카,타임머신의 네가지 모양으로 조립이 가능하며, 영호가 가장 좋아하는 “톱니바퀴”가 주된 아이템입니다. 아주 좋아하는데, 자기전이면 네가지 모양을 차례로 조립해달라고 졸라서 피곤해요.

나한테 가장 부족한 재능인 색감과 디자인 감각이, 분명 이 녀석에게도 부족하리라…


어차피 부족할테니, 한번이라도 더 그려봐야 나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다중지능의 이론이 원래 이런식으로 적용해야 하는 거라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aber Castell 을 질러줬습니다. 일단은 좋아하니까 성공.

 


파리바게트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녀석. 요즘은 빵집가기가 두렵지만, 산타할아버지가 있는 버전으로 하나 사왔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이것도 성공.

가족을 이루면 책임질 것도 생기지만, 재미있기도 하군요.

마음은 아직도 어린아이인데, 아버지라는 역할을 맡아 산타할아버지 대신 선물도 사고, 빵집에서 케익도 샀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

 

One Comment

  1. Elidas March 14, 2011 at 2:39 pm

    요즘 MOX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전에 일본에 갔을 때 NO MOX행사에 참가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예전 일기를 읽다가 남겨주신 덧글타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아이도 많이 컸고, 사진보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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