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만화대여점에 매일 드나들 때에 “음양사”를 발견했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내용!

한참후에 소설로도 보았고, 오늘은 동생이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구해준 씨디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자체로는 별로지만, 소설과 만화를 알고있는 상태에서는 안보고 지나갈 수 없는 영화입니다.

히로마사는 사실, 꽤나 높은 사람이었는데, 만화에서는 그냥 웃기는 인간정도로만 등장했었습니다. 히로마사와 세이메이가 만난 것이 하늘에도 나타날 정도로 큰 사건이었던 것은 영화를 보고서 알았습니다.

사실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쁜 것들에 눈이 갔습니다. 이쁜 정원, 이쁜 나무집, 이쁜 옷.

특히나, “히로마사”에 따르면 ‘다른 집의 정원들과는 달리 가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어딘가 자연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세이메이의 정원’ 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정원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 이쁜 집! 우리, 이담에 이런 집에서 같이 살아요.” 라는 아사코의 어린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요즘은 어서 빨리 로또가 되어서 마당이 있는 집을 갖고 싶습니다. 가끔씩 마당에 나가 풀을 쳐다보고 있으며 좋겠다.. 라고요.

그러니까, “일은 그리되었던 것이다.” 라고.

P.S.
음양사의 만화작가인 오카노 레이코는 데츠가 오사무의 며느리라고 하네요.
히로마사의 피리소리, 정말 이뻤습니다.

P.P.S 추가로 정원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2 Comments

  1. eouia December 7, 2003 at 9:12 pm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베노 세이메이는 그런 숏다리가 아니에요… T_T

     
  2. jinto December 8, 2003 at 5:25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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