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의 무소음 파워까지 장착했습니다. 조용.. 하군요. 하지만 무소음은 아닙니다. 그게.. 몇 db이하면 무소음이다. 라는 식의 정의가 있더군요. 예전의 무결점시스템이라는 것이 일년에 몇초이하의 다운 타임을 갖는다.. 따위로 정의했던 것처럼말이죠. 그래도, 전에 달려있던 놈들보다 굉장히 조용..해졌습니다.

CPU마다 팬 하나씩 달고 있던 컴팩의 옛날 서버를 옆에 두고서 작업한 적이 있었습니다. 공장같은 분위기 였죠. 전, 컴퓨터 소음이 싫어요.

지금 쓰는 컴퓨터. 집에서 쓰는 피씨에서 무슨 열이 이렇게 많이 나는지 잘 이해는 안되지만, 컴퓨터에 달려있는 팬들을 모두 떼어버리고 테스트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래픽 칩이나, CPU에서 나오는 열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결국 어떤 식으로든 열을 식혀줘야 하고, 간단한 방법이 팬을 달아서 돌려주는 것입니다.

호찬님께서는 노트북은 조용하다, 고 하셨는데, 제가 전에 쓰던 녀석은 컴팩 프리자리오 초기 모델이었어요. 그넘은 뭐 하나 하려고 하면 팬이 돌아가는데, 진짜로 책상이 흔들리더군요. 또 만져보면, 어찌 그리 열이 심한지 터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요즘에 꾸준히 쳐다보고 있는 파나소닉의 노트북들은 아예 팬이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방열판만 이용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그런 녀석을 하나 장만해서 뎀셀브즈에 앉아서 PPT로 코딩해보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던 것으로, 네트웍만 된다면, 원두막같은 곳에 앉아서 코딩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

어쨌든, 소음의 이유는 발열이고, 이를 식혀주기 위해서 돌아가는 팬입니다. 팬이 잘돌아가기 위해서는 베어링을 이용해서 기계적인 마찰을 줄여주어야 하는데 이쪽도 상당히 전문적인 분야라서, “하이드로 웨이브 베어링” 따위의 이상한 단어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리저리 뒤져보니, 볼베어링이나 슬리브 베어링보다 더 효율이 좋고, 원가도 싸지는 방법을 대만의 ADDA 란 곳에서 개발해서 미국 특허까지 땄다고 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것을 구현한 제품이 역시 파나소닉에서 출시되어있고, 잘하면 구할수도 있겠더군요.

그러고보면, LED 라던가, 베어링이라던가 하는 아주 간단해보이는 녀석들에도 아직 개선의 여지는 계속 있는 것 같습니다.

슬리브 베어링

안녕하십니까?

fan의 회전축을 지지하는 베어링의 방식은 대표적인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번째, 황동샤프트로 회전축을 잡아주는 방식의 제품이 슬리브 방식과 베어링이 회전축을 잡아주는 볼베어링 방식이 있습니다. 두 제품의 특징은 슬리브의 경우 소음이 적지만 수명이 볼베어링의 1/2 정도되며 볼베어링의 경우 수명은 길지만 볼베어링 특유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나온 유체, vapo 등의 베어링은 슬리브 방식 제품의 특징인 적은 소음과 볼베어링 방식의 특징인 긴 수명을 가진 제품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우/zalman

읽어봐도 잘 모르는 말이지만, 좀더 자세히 공부하면 알수있겠지요. 어제 “플라즈마 코팅기술” 에대해서 TV에서 나왔었는데, 혹시 베어링에도 이미 적용되고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CD 드라이브도 돌아가기 시작하면 꽤 시끄러운데 소니 DVD가 좋다고 하고, 케이스를 덮어주는 방음폼이나, 자동차 머플러 같은 녀석을 붙이기도 한다는군요. 저보다 심각한 사람들 꽤 많네요.

아마, 다음번에 시도 할 것은 잘만에서 나오는 케이스가 포함된 무소음 시스템 하고, 파나소닉 노트북이 될 것 같습니다.

파나.. 소닉.. 노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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