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일을 끝맺지 못하고 떠나거나, 조금만 늘어져도 상대적으로 큰 지루함을 느낄 때, 나의 끈기에 대해서 불만스러워지곤 했다. 스쿼시와 요가를 거쳐 이번에는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과연 저 지루한 러닝머신위에서 내가 며칠이나 더 버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20분을 채울 때마다 나에게도 혹시나 지구력이란 것이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본다.

요가는 집에서 혼자할 정도가 되었으니, 이번에는 필라테스를 해보려했는데, 분당에서만 한다고 해서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알고보니 “필라티즈”라는 이름으로 신사동에서 배울 수 있었네. 어쩐다.

참장공도 배우고 싶었는데 불광동에서 “참장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이 제일 유명하신 것 같았다. 그런데, 거긴 너무 멀어서 일단 보류.

스쿼시? 스쿼시는 무릅도 튼튼하고, 기초체력이 될 때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는 하다가 무릅이 아파서 6개월 만에 중단. 그래도 기본적인 과정은 다 배웠으니까, 가끔 하고 싶을 때 할수는 있다. 어쨌든, 무리.. 해서는 안된다.

 

2 Comments

  1. hochan January 19, 2004 at 2:17 am

    필라테스가 뭐예요??? 궁금…

     
  2. jinto January 19, 2004 at 4:43 am

    게을러졌나봐요. 링크를 하나도 안걸었네.. 요기를 보셔요.
    http://www.pilateskorea.co.kr/abou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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