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상을 했었다. 지금 읽고있는 블로그의 주인이 결혼한다고 발표하면, 어떻게 축하의 마음을 전해야 할까. 온라인에서 만났으니, 온라인으로 코멘트만 남기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가서 얼굴도 뵙고, 축의금도 내는 것이 좋을까. 어느날인가, 그런 상상을 했었다. 잘 모르겠다. 결혼해본 적이 없으니, 어느 쪽이 좋을지 잘 모르겠다.

오늘 그분이 결혼하신단다. 그글을 읽고서, 아 가서 축하드려야겠구나. 라고 당연한 것을 깨달았다.

루크님 축하드려요~~

어차피 노는 중이라, 대구가서 갈비탕도 얻어먹고, 얼굴도 뵙고, 축하도 드리고 싶지만… 자세히보니 딱 그날, 빠질 수 없는 모임이 있군요. 그래서, 온라인으로만 축하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

아.. 얼마전에 “하다” 라는 호기심이는 제목으로 호찬님도 곧 “하실” 것처럼 글을 올리셨는데… 왠일일까요.. 블로거 총각… 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이론.

 

2 Comments

  1. 아거 January 30, 2004 at 9:11 pm

    결혼할 때 블로그를 썼더라면
    그 때 감정이나 기록들을 자세히 남길 수 있었을 텐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사이버 상에서 맺은 관계도 친분도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결혼식장에 찾아갈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말이죠. 문제는 나중에 피로연장에 앉았을 때
    블로거 우인 자리가 있는가를 확인해야 겠군요.
    괜히 혼자 갔다가 머쓱하게 돌아오면 안되잖아요 ^^.

     
  2. hochan January 31, 2004 at 5:45 am

    축의금도 온라인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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