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refer) 를 보고 있었다. 가끔 흔적이 남아있지만 누군지는 전혀 짐작이 가지않는 분이있다. 그분은 웹페이지에 북마크를 적어놓으시고는 가끔 들어오신다.

거기서 발견한 “곰 아줌마 이야기” 일단 위시리스트에 적어둔다. 적다보니, 전에 적어둔 “다이아몬드 에이지”가 보인다. 책사는 것도 과소비야..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이분이 지난주에 과소비한 것을 발견했다. 반가운 동지를 발견(?). 과소비 내용중에 “‘책벌레’는 사람들이 재미없다길래 주문.” 이라는 대목에서 존경심을 느낀다.

“곰 아줌마..”에서 인용해놓으신 구절이 “박민규”의 것이라 나도 재인용해본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세상을 띄엄띄엄 알고자 하는 이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는 것이었다. 잊지 말자.

토끼와 염소 사이에 곰 아줌마가 있다.
세상의 일, 이, 사, 오, 칠, 팔은 곰 아줌마다.(121쪽)

암튼, 난 이분에 비하면, 새발의 피.. 같다. 요즘처럼 새책사길 두려워하면서.. 북컬럭터라니..

 

2 Comments

  1. 암각화 February 5, 2004 at 12:55 pm

    제 홈페이지에 글 남기신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홈페이지를 남기셔서 띄워봤더니, 낯이 익은 홈인데, 누구 집인지가 헷갈리더군요. ^^;

    Referer까지 살펴보시는 것을 보니 역시 직업은 못 속이는 모양이네요. 저도 간혹 referer에 대해서 궁금할 때가 있지만, 로그를 보면 대부분이 제가 접속한 것이어서 조금 보다가 포기합니다. ^^;;

    제가 북마크를 작성할 때만 해도 ‘박제권의 홈’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제보니 ‘Log of J’로 바뀐것 같네요.

    제가 책을 좋아하고 직업이 프로그래머이다보니, 블로거들의 홈을 따라다니면서 책이나 프로그래밍과 관련이 있어보이는 블로깅만 골라서 북마크 해놓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북컬렉터의 최근’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반가웠었죠.

    저도 여기 자주 오니까 jinto님도 종종 제 홈을 방문해 주세요. 저는 다른 이들의 홈에 가면서도 주로 읽기만 하기에 이런 말씀을 드리기도 좀 민망하지만요. ^^;

     
  2. 락타 February 6, 2004 at 3:06 am

    야릇한(?) 재미가 있겠는데요. Refer…
    설치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는데, 재도전해봐야 겠네요.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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