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에서 한중일초상화전 관람.

  • 윤두서의 초상화를 실물로 보았다. 이분도 상당히 고집스러워 보였고,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은 대개 고집이 있어보였다.
  • 옛날 높은 사람들은 손톱을 길게 길렀다. 아마도 긴손톱을 가져도 불편하지 않다는 상징성 때문인 듯.
  • 대개의 초상화는 사실적이다.
  • 청대 의자에 조각은 이뻤다.
  • 전족.. 정말 작다. 가장 작은 발은 금련이라고 불렸다. 연꽃을 닮는다나.. 그다음이 은련, 동련이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


전시실 옆에는 “천경자 전시실”이 있었다. 초상화전 쪽도 좋았지만, 사실 이쪽이 더 좋았다. 아래의 그림은 “탱고를 찾아서”.
링크로대체

작품속의 세상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다. 요기에 있는 것중에 하나이다. 들어가보면 갤러리에 작품들이 있다.

오늘 작품들을 보다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의 제목을 적어왔다. 작게보면 별론가.. 싶지만, 직접보면 좋다.

뉴욕 센트럴 파크

뒤져봤는데, 웹에는 “아피아시호텔”이란 작품이 안올라와있다. 그걸 올려놓고 싶었는데.. 제목을 잘못 적었나…

 

One Comment

  1. momo February 15, 2004 at 4:23 am

    긴손톱은 일종의 계급 상징이 맞습니다. 윤두서의 초상은 세상에 공개되는 마지막 전시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좋은 경험이 되셨으리라 봅니다.

    천경자씨 작품은 상설전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3층에 안토니오 카로의 조각전을 하고 있었는데요 천경자씨 작품이 본래 거기에 전시되는 건지 저는 그날 못봤거든요. 것때문에라도 다시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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