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종로 반줄

사진기는 U10, 조명이 어두우면, 화질은 후지다.

어쨌든 여기 찻잔은 상당히 이쁘다. 저기 저 주전자를 문지르면, 주전자의 요정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

 

 

사진은 하프만 나온 녀석을 골랐지만, 실제로는 눈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과연, 저 연주자는 대학 들어갈 때 하프를 사서 들어갔을까. 라는 상념에 잠겨서 평생 처음으로 “라이브” 하프연주를 들었다.

영풍문고 앞의 공사장에는 “문화재” 가 보인다. 청계천 밑에 숨어있던 문화재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봐도, 담벼락일 뿐. 나중에 가까이서 보게되면, 더 이뻐보이겠지?


  • 반줄은 분명히 반줄인데, 지금은 t42 라고 바뀌어있었다. 중학교때쯤에 지하에 있는 반줄에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보여 주늑이 들어 그냥 나왔었다. 저 건물에선 계속, 비싼 것만 판다. 하지만, 분위기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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