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년 서울역 근처

선생: “자네는 이쯤에서 포기하지?”

학생: “그럼 제가 살았다는 자국이 하나도 없잖아요.”

예천에는 중국집이 없다던가. “시골 버스 뒤뚱거리다” 는 구하기도 힘든 작품이 되어버렸지만 예천 사람이 썼다.

선생: “이광수, 이상, 홍명희, 김동인, 염상섭…. 그래.. 이 정도면 되자나요?”
선생: “소설이란거 십년에 하나 나오면 되는거지. 지금처럼 데데한 것들은 많아봐야..”
선생: “이문열 소설 중에 과수원이랑 귀신이야기 나오던 것, 그것도 괜찮았지..”

서정주 – 문둥이

해와 하늘빛이
문둥이는 서러워

보리밭에 달 뜨면
애기 하나 먹고

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김소월 – 산새

…사나희 속이라 잊으련만
십오년 정분을 못잊겠네

산에는 오는 눈, 들에 녹는 눈…

….. 소설작법 강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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