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뉴스쪽에 있다. 파쑤멘 요새 근처라 위치가 좋다. 하지만, 뭔가 안땡겨. 내일 왓포를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그냥 버스타고 푸켓으로 나가버리는 게 속편할지. 앙코르왓을 한번 봐주는게 좋을지 모르겠다. 앙코르왓. 다음에 가야겠지?

빠이에 뭔가를 두고 온 것 같아. 정말로.

거기에서 힘을 얻고 나온건 맞지만, 바깥세상은 역시 별로야. 자꾸만,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들어갔던 길을 따라서 쭈욱 나가봐야지. 언제나 남자들의 이야기는 똑같아. 지난번 풀문에서 일본애들 두명을 데리고 잤다는 이야기. 외국애들이 어떻다는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부러워. 하지만, 부러운 사람을 죽여버리기로 했어. 죽이고 나니까, 소중한 이야기를 소중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란 생각밖엔 안들어. 그 나름의 삶을 즐기면서 살고 있으니까, 그점은 칭찬해 주기로해. 최소한 다른 사람을 따라서 살지는 않는 것 같으니까.

파쑤멘 요새쪽에 세븐일레븐이 두개있어 그중에 요새쪽에 가까운 점포를 지나면 피씨방이 있어. 여기는 빨라. 가격은 똑같은 것 같아. 2분에 1밧.

그리고, 두개의 세븐일레븐 사이에 맛있는 바미남집이있어. 20밧. (라면 처럼 생겼어)

이 정도면 풍부한 정본가?

푸켓으로 갈 것 같아. 300밧. 짐을 꼭꼭 안고서 타라는 데? 흠.

이건 보너스, 트래킹을 함께 했던 분께서 보내주셨어. 나의 요가.
noname

 

2 Comments

  1. 빼기레빼기 October 5, 2004 at 10:51 pm

    오~ 마지막 요가 사진은 작품이네욤..
    근데..모델이..^^;;..
    어제는 스프언니랑 저녁 먹었습니다..
    럭셔리..돼지갈비로다가..ㅋㅋ

     
  2. 빨강머리앤 October 6, 2004 at 12:38 am

    마니 탔네..
    흠..철학적인거..남자들은 못할거 같아
    아무래도..어느부분에가서 무너져 버리지 않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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