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들 사는 게 다들 그렇지만, 이 친구도 한동안 월급이 안나온다 어쩐다 말이 많았었다. 요즘에는 조금 괜찮아진 걸까. 어쩌면 아직 어려운 상태인 건지도 모르겠다.

돈이 모질라서 이제 그만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었다. 섬에 못가본게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쉴만큼 쉬었으니까. 라고. 이런 … 놀고먹는 친구같은 선배에게 기부금을 보내주었다. 어쩐지 아까 낮에 전화해주고 싶더라니. 신기하네.

이봐, 고마워. 잘쓰고, 조금만 더 놀다가 들어가께.

나 여기서 참 행복해. 사실은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슬슬, 마음을 준비하는 중이야.. 암튼, 우짜둥둥.. 굉장히 고마워… ^^

 

2 Comments

  1. 소녀 October 14, 2004 at 10:31 pm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조금은 더 여유로와 지셨겠어요 곧 보고파하시던 몇몇분들도 도착하시고~ 지내시는동안 건강하시구요 ^^

     
  2. 빨강머리앤 October 15, 2004 at 12:11 am

    와..좋은 후배야..^^
    멋져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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