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뷰티풀 마인드를 보았다.

너무 많이 감동받았다. 안받으면 이상한 사람일까..


그러나, 영화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이번주 월요일에 내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성급한 결론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주 월요일에 내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1. 더 이상 “사랑==슬픔” 이라는 허상에 매달리지 않겠다. 고 결심했다.

2.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
내 몸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 원장 선생님과 늦도록 “발효녹차”를 마시며
“인생과 기타등등”에 대해서 담소, 나누었다.

3. 영어학원을 나간다. 영어.
왠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에 어울리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레벨업을 위해서…
필요하다.

4. 금강경을 얼핏 보다.

진짜 얼핏 봤다. 김용옥 선생님것도 구했다. 얼핏 봤지만, 이제서야, 말뿐이아닌 불자가 된것 같다.

5. 회사에 출근하다.
아직 이름도 정하지 못한, 느슨한 모임이라고 하는것이 적당할 정도의, 회사에 출근했다.
그러니까, 다시 컴퓨터질(!)을 하기로 잠정 결심 한것.

이렇게, 월요일에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시)시작했고, 그전과는 뭔가 달랐기 때문에 아직도 약간은 흥분된 상태다. 그 넉달간의 휴식이 나를 변화시키긴 한건가.



오늘 영화를 보고서 , 이글을 쓰고 싶어졌다. 그냥 마음 속에만 담고서 , 내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기념하려고 했는데, 러셀크로를 보고, 갑자기, 꼭, 써서 누군가에게 얘기해 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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