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면 박미선과 송은이 그리고, 양희은 아주머니가 태국으로, 싱가폴로 여행을 떠난다. 처음 그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치앙마이 시장과 매미를 먹는 양희은.

양희은은, 집에 스테레오도 안되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하나 밖에 없었다고 들었다. 집안 살림을 모두 책임지고서 살아왔다던가. 그 양희은이 싱가폴의 클락키를 바라보면서 스스럼없이 “너무 오랫동안 ‘아침이슬’에 묶여 있었다”고 말했다. 클락키는 거닐기에 그런대로 괜찮았었다. 늘어서 있던 바에서 흘러나오는 생음악도 흥겨웠고. 어쨌든.

중학생때 백구를 들으면서 한참동안이나 노래의 슬픔에 젖어있었다.

 

One Comment

  1. hanti June 30, 2005 at 1:52 am

    저는 왜 제목을 보고 수봉누님의 백만송이 장미가 생각나는지.. -.-;;

    (사실 회사 옆자리 선배의 폰 벨소리라서 더 그런듯 합니다)

     

Leave a Reply

 

Theme by HermesThemes

Copyright © 2017 돌핀호텔의 기억.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