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24시간 연속코딩과 30시간 연속코딩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해보니, 그런대로 할만했다. 하지만, 어제 오늘 그 결과가 나타났다.

출장 지시를 받는 순간부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오늘 짐을 꾸리는데, 손톱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것을 발견했다. 약간 저리면서 손가락에 피가 안통하는 것이 색상으로 드러나고, 이제 좀 있으면 자다가 감각이 없어서 깨나는 증상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처방은 쉬는 것. 별수없이 주말까지 푹 쉬기로 했다. 다들 죽기직전의 스트레스로 일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죽지는 않는다. 하하.

 

4 Comments

  1. 백성수 July 20, 2005 at 4:35 am

    열심히 코딩한다고 죽기야 하겠습니까마는 나이를 생각해야죠. 저는 가끔 손가락이 마비되는 것 같이 저리고 내 손이 아닐때가 있는데 말이죠. ㅎㅎ

    어째든 드뎌 국내 복귀해서 일 열심히 하시는군여. 저도 새로운 맘으로 새 직장에 출근한지 3일 되었습니다. 근데 결혼 소식이 들리던데요….!!!
    대훈형 한테도 가봐야 하는데 작년 이후로 가보지 못하고 있네요. 청첩장 꼭 주셔요. ^^

     
  2. 수연아빠 July 25, 2005 at 6:47 am

    지난 한 주 동안 210 시간 근무를 기록했다.
    이전 프로젝트때에는 최고 205시간 근무 기록이 있는데, 그것도 넘어 섰다.
    과연 여파가 있을까? 그리고 …

    – 가림토 –

     
  3. jinto July 26, 2005 at 12:48 pm

    아니 모두 이렇게 비슷한 생활을?

     
  4. 가람 July 27, 2005 at 6:47 am

    아니, 일주일은 7*24=168시간이 아니던가?
    코더(?) 혹은 전산기술자들의 시간은 일반인들과는 좀 다른가보군^^
    시간 괜찮으면 차라도 한 잔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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