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신세계사 책들 좋아한다. 초능력, 마인드컨트롤, 그런거.. 좋아한다.

음.. 그런거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보기때문에 잘 말안하지만, 까짓, 좀 이상하게 보면 어때. 난.. 그런거 믿는다.. “I want to believe”.

근데,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출판사에서 두가지 맘에 안드는 행위를 발견했다.

1.”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는 분명히 전에 “스트로볼스의 마법사”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던 책이다. 그리고, 감동적으로 읽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끔 권하곤 했던, 꽤 괜찮은 책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판된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의 어디에도 전에 출판 되었다는 얘기는 찾을 수 없었다. 혹시나 뭔가 달라진 것이 있으면 사려고 했지만, 그런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웹사이트에 가서 한번 투덜거렸더니, 뭐라고 답변이 떴었는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다.

그리고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어제 서점에 갔다가 “존 키호” 의 “마인드파워”를 발견했다.

2. “마인드 파워” 몇년전에 나온 “마음으로 한다”와 내용이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영사에 물어보려고 했다. 만약에 개정증보판이면 알려달라. 번역을 새로한 것인가.. 알려달라. 라고 하려고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마음으로 한다”는 정신세계사에서 출판했던것.
김영사측의 주장에 의하면, 저작권자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번역 출판된 것이었다고 한다.

책, …. 요즘에는 양장하고, 외국에서는 잘 쓰지도 않는 고급종이를 쓰고, 그러면 잘 팔린다. 그래, 안다. 표지디자인 잘하면, 옛날에 팔았던거 한번더 팔수있으니까. 머.. 그런거 이해한다.

다만, 무단 번역하지 않는 거, 새로 책내면서, 어디 어디를 새로 썼어요. 라고 알려주는거. 그거 출판업하는 사람이면, 독자에 대한 기본 예의 아닌가?

좀. 짜능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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