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써서는 안되겠다, 고 생각한다. 물 흐르듯,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고 생각한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에는 간혹 주변의 사물들과 전투를 벌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그게 전투가 아닌 좀 덜 적대적인 형태의 무엇이 되길 바라지만, 그런 순간이 오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정말로, 삶은 “분리된 자아에 의해서 통제되지 않는” 걸까.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방향이 “더 큰 자아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는 걸까.

요즈음, 사실 그 모든 건, 내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마야”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그 마야에 속해있는 동안에는 마야에 충실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만일 그게 마야라면 우리 머리로도 통제되지 않을까)

P.S. 엘리다스님, 가끔 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루크님 홈피는 어디로 간걸까.)

P.P.S. 다시 읽어보면… 머.. 중딩머리에서 나올법한 이야기일 뿐이다. 그때 이후로 성장이 멈춰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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