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금 THE BOY WITH DIVINE POWERS 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해주었다.

네팔에서 한 소년이 6개월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명상중이라는 소문이있고,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진은 소년을 찾아갔다. 꼬박 3일동안 카메라를 돌렸지만, 소년은 정말로 아무것도 마시지도, 먹지도 않고있었다.

그동안 책이나 잡지에서 인도나 네팔의 성자들이 어찌 살아가는지 읽다보면, 신비한 일을 좋아하는 나로써도 ‘뻥이다’ 싶은 장면이 꽤 있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고, 몇일동안 물을 먹나 안먹나 감시한 필름을 보니, 안믿을 사람이 없을 것 같다.

현장에 모인 순례자들 중에 몇몇 과학자들은 그 자리에서 토론을 벌였는데, 일단, 3일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부전증이 발병한다는 기존의 의학은 새로 쓰여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 동의했다.

인간이 먹지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공기중의 프라나를 마신다거나, 기를 돌리는 것 만으로 몇년동안 명상에 잠기는 일이 책에만 나오는 것이 아님을 그 소년은 몸으로 보여주었다.

이것은 명상하고 있는 소년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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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 따르면, 지금 그 소년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납치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가 스스로 결심한 6년의 명상을 채운 후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길 바란다.

 

2 Comments

  1. 빨강머리앤 April 9, 2007 at 12:19 am

    무언가..몰래 먹으러 갔다고 생각이 든다면..
    제가 너무 세속적인가요..왠지 의심이..

     
  2. 와리 April 17, 2007 at 8:22 am

    凡人들은 모른채 昇天내지는 涅槃에 들지 않을까요… (에궁~ 星際之門 그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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