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메고 태국여행하던 내내 들었던 자도.

코창이었나, 코란따였나, 빠이였나, 암튼, 그 어디선가 일본 여자 애를 꼬실 때였다. (아니, 남자를 꼬실때였나? 암튼,)

“자드, 자아드, 잘드” 라고 아무리 말해도 그런 가수는 없다고 하는 그 아이에게, “유레루~” 라고 노래를 불러주면, 그제서야, “아~, 자아도~” 라고 현지발음을 알려주었었다.

결국 그 아이는 꼬시지 못했지만, 그 6개월동안 태국여행의 배경음악은 “자아도” 였는데. 자궁암은 뭐고, 계단은 뭐란 말인가…

그런 노래를 부른 사람이, 암도 걸리고, 죽기도 한단말이지…

뭐, 이런저런 말 필요없이, 슬프다.

PICT1360

p.s. 뉴스댓글보니까, 말이지, “자도”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 내 취향도 그다지 특이한것만은 아니었어…

P.S. 여기서는 자도 라고 발음했지만, 인터넷에는 Zard 로 검색해야 한다.

 

One Comment

  1. 서비 June 21, 2007 at 2:38 am

    제게도 추억으로 남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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