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용역을 하고 있다. 이걸 쓰는 사람들이 국내에도 있다고 하고, 게다가 세미나도 한다고 해서.. 몸상태는 안좋았지만, 참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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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발자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회색파티션 속에서 살아가던 기억이 떠올랐다. 흐뭇했다. 살짝 얼굴이 가려졌지만, 옆자리에는 레일스레시피랑, 애자일레일즈번역하신 “김석준님”이 앉으셨다. 유명한 분이다. 흐..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직 개발자 수가 많지 않은 상태라서 “앞서가는 소수” 라는 공감대가 느껴지는 모임이었다. 플리커에 이날의 풍경이 올라와있다.

게다가, 스프링노트도 받고, 다음에서 주는 UCC 망치도 받고, 책도받고, 가방도 받았다. 지금까지 참가했던 세미나들중에서 가장 많은 경품을 받은 것 같다. 정말로 기쁘다.

세미나 발표내용은 http://barcamp.org/RubyKrSeminar4 를 참고.

1. 푸른 리더를 발표하신 codian 님은 아마도 박수만님의 친구분이었던것 같다. 세상은 좁아라. 인사드리려고 했더니 바로 사라지셨다. 미투데이도 만드시고, 푸른리더도 만드신분.

2. 강규영님의 JSSpec 은 ‘세상에 자바스크립트도 랭귀지군’ 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난 자바스크립이 싫어~.

3. 이창신님의 세션은 더욱 좋았던 것이.. 저자사인이 들어간 책을 받았다는 점… 벌써 다 읽어버렸다.

4. Jenix님은 맥에서 코딩하면 정말 즐거울 것 같다는 첫인상과, 하다보면 역시 마찬가지로 힘든점들이 있겠구나 하는 안타까움을 동시에 보여주셨다. 라이브코딩 재미있었습니다~.

5. yesjun님은 나랑 가장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은데, FLEX 나 ECLIPSE 를 써서 더 재미있게 용역을 하신 것 같았다.

6. 안타깝게도 가장 듣고 싶었던 Groovy 관련된 세션이 취소되었다. 쩝. 온라인으로라도 발표해주시길~.

7. 김석준님의 세션은 사실은 제일 재미있는 세션인데.. 싶다. 루비 개발자가 홀딱 반하는 것도 belongs_to 이고, 끝까지 괴롭히는 것도 belongs_to 가 아닐까.

8. 강문식님… 에… 이분이 바로 deepblue 님이셨다. 만나는 것 만으로도 반가웠다. 재미있는 코드들 고마워요~, 공부하는데 도움 많이 되겠습니다요~.

이상. 식구들과 함께하지 못한 토요일에 한 일이다.

 

4 Comments

  1. 김석준 September 11, 2007 at 8:00 am

    안녕하세요. 옆자리에 앉았던 김석준입니다. 좋은 분 만나 좋은 얘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또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2. ikspres September 11, 2007 at 8:25 am

    안녕하세요. 날렵하게 가방을 받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루비로 개발을 하고 계시군요. 이번 모임에서는 제가 진행을 하게되어서 여러 분들과 오히려 얘기를 나누지 못했네요. 다음 번 모임에도 꼭 나오시고 발표도 한 번 해주세요. ^^

     
  3. Pingback: The note of Legendre

  4. warry November 6, 2007 at 11:58 am

    사진 잘나왔어요..^^ 어디래요? 경치 좋은데 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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