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문화일보에 글을 볼일이 있었는데 열리지 않았다. 이런 대형 사이트가 안열리는 일은 요즘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약간 의아했었다.

오늘 블로그들들 보다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찌라시 언론, 너희는 야동을 욕할 자격이 없다 : http://news.egloos.com/1635564

신정아 누드 보도 행태로 알 수 있는 ‘찌라시’와 ‘신문’의 차이 http://ijoins.com/250무놔야, 손장난을 치려거든 집에서 문 잠그고 해라 … http://0jin0.com/1059

쯧.지금 문화일보 사이트는 테러를 당하는 중일 것 같다. 저기 기자들… 먹고 살기 힘들었나보다. 그럴싸한 기사를 쓰는게 쉬운일이겠나. 욕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어쩐지 측은한 마음이 든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들이나 나나 똑같지 싶다. 돈받고, 일하고. 위에 눈치보고…

몇달씩 추적조사를 해서 알찬 기사를 쓰는 미국의 기자를 테레비에서 본적이 있다. 뭐, 그런 식으로 일해도 먹고살 수 있는 사회니까 가능한 얘기 일꺼라고 생각했다. 미국은 선진국이잖아.

재미로 루비같은 걸 만들었다는 일본 엔지니어도 있다. 역시 재미로 그런걸 만들어도 굶어죽지 않는 사회이기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했다. 일본은 부자잖아.

하지만, 어쩌면, 반대로…

자기가 그런 식으로 살겠다고 몸부림 치치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시사저널 기자들은 새로운 주간지를 만들기로 했고, 개발자중에도 주당 16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단 말이지…

다, 자기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2 Comments

  1. Pingback: 영화진흥공화국

  2. warry November 7, 2007 at 3:35 pm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이 말도 강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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