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을 나서는 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서 전동차가 나오고 있다.


대림역옆에 하늘 색이 이뻤다.

점심식사로, 회사 바로 앞에있는 오모가리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맛있다는 생각없이 먹었지만, 저녁때가 되니까, 다시 먹고싶다는 욕망이 일었다. (이집이.. 바로.. 그.. 하루매상이 천만원이라는 그집.!)

오늘 —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 뒹굴…
저녁때 쯤에 TV를 켰다.

한동안 제일 좋아했던 프로 “요리보고 세계보고” 를 하고있었는데, 전부터 품었던 생각이지만, 이런 프로를 만들면서 세계일주.. 하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오늘 간곳은 세부!


조개에 마늘을 양념한 어찌구… 이쪽에서 부르는 이름은… 좀 길었다. “어찌구저찌구앤갤릭”이었던 것…같은데..


조개탕!


새우볶음! – (물론, 원래이름은 쉬림프 어찌구..저찌구.. 블라 블라)


잠시후 박나림아나운서가 나오는 화제집중…


박나림!


히…


그리고, 이어서 KBS로 돌렸는디… 산골마을을 탐방하는 리포터.. 꿀을 먹는 장면이다. 양봉하는 두가구가 사는 마을이었던 것 같다.

요새 어디 시골가서 살생각을 가끔하는데… 양봉… 잘모르겠다. 암튼 그런 백수스런 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는데.. 이런 프로가…..


이거 가재다. 바닷가재.
KBS에서 하는 “인간극장”은 가끔 명작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전에 “무림고수를 찾아서” 같은 프로는 가끔 한밤중에 회사에 앉아서 보기도했다.

오늘은 팔라우에 사시는 분이 나오신다.

저 가재는 그분이 바다에 나가 잡은것, 그날 두마리나 잡았다.


잘안보이지만, 왼쪽위쪽에 매달린 것이 “코코넛 게” 라는 것인데, 밀림에 들어가서 잡은 놈들. 아…

흐.. 이섬은 모계사회라서 남자들은 일하지 않는다… 고 한다. 하지만, 그럴것도 없는 것이, 주인공 아저씨 말대로 “바다나가면 고기 있고, 숲에가면 야자나무 있고…”

그런 것이다. 이섬은.. 바로.. 지상낙원!

아아..흐… 가고 잡다.

함께 사시는 부인과 아이.

그러니까, 이런 바다에 가서 고기를 주워 담는다… 이말씀..


마지막으로 아홉시 뉴스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미국 로케트를 사다가, 어찌어찌 조립해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뉴스..

아흐.. 잘 쉬었다?

 

3 Comments

  1. 김승대 September 2, 2003 at 3:13 pm

    흐미.. 볼건 많은거 같은데.. 쩝.. 암튼.. 승대도 경희대동문이 되었네요.. 어찌어찌하여.. 이번엔 졸업을 잘 해야할껀디.. -_-a

     
  2. 박제권 September 3, 2003 at 2:59 am

    앗, 경희대동문이라니…
    난, 입학은 했지만, 졸업은 못했기 때문에, 동문이 아니야. 자네가 나보다 먼저 동문이 되는군.

    축하허이.
    다두, 다시 학교 가고 싶어…

     
  3. 김승대 September 3, 2003 at 1:39 pm

    동문이라 함은.. 경희대 수캠 한번 밟아봤다.. 안밟아봤다를 따지죠.. 기냥..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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