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 파탈…

보들레르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의 열가지 태도를 정의했다..

“싫증난 태도, 지루해하는 태도, 감정을 드러낸 태도, 뻔뻔스러운 태도, 냉정한 태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태도, 의지를 드러낸 태도, 심술궂은 태도, 아픈 태도, 어리광과 무관심과 악의가 섞인 고양이 같은 태도”

라고 했다..

너무 여자를 비하시키는? 내용들이 많아서, 역사적인 사실들의 나열이라고 해도, 너무하다. 싶은 때도 있는, 그런 책. 여자와 화가, 그리고, 성적인 매력이라고 하는 어찌해볼 수 없는 것에 대한 서양인들의 대응. 그런 이야기다.

책에는 너무 많은 여인들이 나온다. 게다가 다들 한미모 하는 사람들… 하지만, 다 읽고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유명해서 몇번 본적이 있는 클림트의 그림 몇장과 이 그림이다.

이 책에 나온 수십의 그림중 가장 에로틱한 그림이다. 상반신은 여자이지만, 하반신은 물고기인, 어째서 에로틱한지 조차 남자들로써는 알기 힘들지만, 아무튼 에로틱한 느낌을 담뿍 안고있는 그림이다.

혹시 큰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서, 작품이름은, 워터하우스의 “인어” 라는 작품이다.

P.S. 이책, 빌려서 읽었다. 스택(혹은 큐)에 쌓여있는 책들이 꽤 있지만, 먼저 읽어버렸다.

 

2 Comments

  1. luke August 29, 2003 at 6:12 pm

    워터하우스… 유명하지요. 어린 시절에 많이 봤던 친숙한 그림들… ^^

     
  2. 돌핀호텔 August 31, 2003 at 12:53 pm

    ㅋ크, 저도 들어보긴 했던 것 같은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는 몰랐었습니다. 이번에 책보면서.. 알게되었죠.. 저 그림.. 정말 에로틱..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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