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산책입니다.


공기좋은 시골 마을 입니다.


민들레..죠? 불어봅니다.


이건 양귀비죠? 살며시 맛봅니다… 라고 하면 안됩니다. 불법일 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아보이죠?


마을 전체가 녹색입니다. 물도 깨끗하구요.


예쁜 표정으로 말합니다. 1년 뒤에 다시 올까?


아니, 한달있다가 오자. (엥?)


동생도 신났나봅니다.


일요일이었습니다. 사람들 참 많더군요.


구로카와, 유후인은 일본인들도 가보고 싶은 온천 1등, 2등으로 꼽는 마을들입니다.


맛있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대강 길을 걷다가 리뷰를 본 듯한 가게들에 들어가 사먹어 보았습니다. 실패…하기 힘듭니다.


드디어, 긴린코. 예쁜 호수를 보고 있으면 어딘가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나타나서 침을 뱉는다는… 아름다운 호수… 뭐, 요즘엔 그런 사람은 없나봅니다. 침…뱉기는 힘들어보이던데…


모르는 아주머니입니다.


저희가 긴린코를 산책한 날이 유후인 마쯔리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초딩들이 마쯔리에 동원되는군요.


2년전에 잠시 유후인에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정상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던 가게가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찾아보았습니다. 긴린코 바로 앞에 정원이 예쁜 가게였는데, 그대로 있더군요. 하지만 일요일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때 기억에는 조용한 찻집 겸 작은 기념품 가게..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긴린코 근처에 사는 도마뱀입니다. 저 사진을 찍은 직후, 정말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길가에 담벼락.


길에서 보이는 풍경.


길가에 서있는 호객용 토토로.


맛있는 우유입니다. 여기에서 보고 갔는데요. 손바닥에 떨어뜨려주는 우유를 맛보는 순간.. “바리 우마” 라고 큐슈 사투리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정말 맛있는거를 먹게되면 말해야지, 하고 기억해둔 것인데, 처음 먹은 녀석한테 써먹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어설픈 일본어에 사투리까지 쓰는 저를 보고는 거의 뒤집어지시더군요.

그리고 사진은 안남아있지만, 금상고로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유명하다는 b-speak는 줄이 좀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부모님과 동생은 숙소로 돌아가고, 저희 3인조만 유후인 역 근처로 가보았습니다.


마츠리에 동원되었던 초딩들이 금붕어 잡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것 같습니다.)


번화가, 입니다.





풍선으로 여러가지를 만드는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역 근처의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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