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아저씨의 상상력이나 문장력은 “개미” 이후로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무가 잘나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또 속지않으리라.. 했었다.

다행히, 기대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샀던 “나무”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책이다. 특히 마지막 두개의 단편 “바캉스”, “말없는 친구” 와 “어린 신들의 학교”는 이 아저씨의 상상력이 개미 때만큼이나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이라는 책뒤쪽의 광고는 좀 과장된것 같다고 느껴지지만, 아주 많이 과장된 건 아니다.

우리에게도 우리 나름의 십계명이 있는 셈이다.
1…
2…
3. 예언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킬 것.
4..
5..

– “어린 신들의 학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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