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티드

    커넥티드 – 다니엘 앨트먼 지음, 노혜숙 옮김/해냄(네오북)간만에 책이야기. 요새, 책을 안 보고 있다. 상기증이 머리를 쉬고 대신 몸을 쓰거나 마음을 조용히 돌아보아야만 해결되는 ‘증’이라길래. 그래도, 버릇은 어쩔 수 없나, 책냄새나 맡아 보려 교보에 들렀다가 ‘커넥티드’라는 책을 충동구매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한참동안 […]

     
  • 한밤중의 기차에 대하여 혹은 이야기와 포옹에 대하여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묻는다. “너는 나를 얼마나 좋아해?” 소년은 한참 생각하고 나서, 조용한 목소리로 “한밤의 기적소리만큼” 이라고 대답한다. 소녀는 잠자코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기다린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무엇인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어느날, 밤중에 문득 잠이 깨지.” 그는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정확한 […]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김형경의 “사람풍경” 에도 조금 인용되어 있었고, 치료중에도 제목을 들어보았었다. (링크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책을 사기전에 서점에서 한번씩 확인해보고 사는 습관을 들여놓았는데, 이 책은 서점에는  없었다. 별 수 없이,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라는 기대로 주문해버렸다. 결과는, 역시 편집이나 번역쪽에서는 많이 […]

     
  • 에게 영원회귀의 바다

    또,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이다. 우주로부터의 귀환이후로 오랜만이다. 서점에 들렀을 때, 몇번이나 사지 않고 그냥 나왔었지만, 결국은 사버리고 말았다. 에게 영원회귀의 바다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규원 옮김, 스다 신타로 사진/청어람미디어

     
  • 바보들이 도망간다

    가평에 놀러가면서 들고 갔다. 동생이 생일선물이라고 사주었다. 정신병 환자 두명이 병원을 탈출해서 이리저리 도망간다는 내용인데, 별로 박진감 같은 것은 없는데, 전에 큐슈쪽으로 여행갈 계획을, 계획만 짜본 적이 있는데, 그때 가려고 했던 곳들이 다 나왔는데, 벳부, 다자이후, 아소산, … 이브스키까지, 별로 […]

     
  • 굿바이 프로이트

    자신의 두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자신의 눈으로 보게 해주는 기계들이 있다. 저자가 체험해 본 기계와 소프트웨어들은 나도 사용해본 적이 있다. 머리에 뭔가를 붙이고는 컴퓨터에 연결한 후, 머리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발생하는 신호가 모니터와 스피커로 나타나면, 이를 보면서 […]

     
  • 디아스포라 기행

    재일조선인 2세 서경식의 글이다. 죽음은 늦고 이른 차이는 있어도 언젠가는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왜 지금이면 안 되는가. 요즈음, 한국의 TV는 하루종일 나를 붉은 악마의 한사람이 되도록 강요한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나는 이미 이 땅에 소속되어있고, 가끔 […]

     
  • 마이퍼니 발렌타인

    ‘무라카미 류’의 단편소설 집. 부드러울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거의 모든 단편에 SM 에 관한 묘사가 등장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창녀이거나 섹스홀릭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무라카미 류의 장점은, 이런 소설을 읽으면서도 연애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은 “한없이 […]

     
  • THAILAND-큐리어스

    가이드북이라고 하기는 좀 이상하고, 어쨌든 태국에 대한 책이다. 그 나라의 사람과, 역사, 종교, 풍습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다. 지난번 여행 때, “과일에도 먹는 순서가 있어요”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 여기는 과일이 많은 나라니까, 거기에 얽힌 문화가 우리보다 풍부할꺼야, 라고 호기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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