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가급적 어두운 글은 읽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진지한 것들은 어둡게 마련이어서, 가끔은 어두운 글일 것을 알면서도 들고다니는 경우가 생긴다. “시스템은 억압적인 것이다.” 라고 정하면, 그건 억압적인 것이 된다. 이런 방식의 정의는 거의 모든 대상에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은 자유로운 […]

     
  • MBSR 수업중 메모

    오늘 수업에서 기억나는 것을 적어둔다. 얼룩말 ====== 얼룩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다가, 사자에게 공격당해 날카로운 이빨에 물려 죽는 상황을 떠올려보라. 쫓기는 동안이나 죽어가는 동안 얼마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겠는가. (너무 생생하게 떠올리지는 말자.) 원래 투쟁 혹은 도피, 라는 스트레스 반응은 이럴 때 […]

     
  • 젠 컴퓨터

    젠 컴퓨터 – 도서출판 흐름 도서관 한쪽 구석에서 찾아낸 책이다. 서점에서는 이미 절판. 컴퓨터를 켜기전에 우선 컴퓨터에게 절을 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책이다. 경건하게, 사무라이가 칼을 대하듯이, 그렇게 컴퓨터를 마주하라고 한다.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71쪽에 우화가 하나 나오는데, 다른 책에서도 이미 본 […]

     
  • 에너지버스

    자기계발서들은 모두 같은 내용인데다가, 형식도 우화식으로 통일되는 것 같다. 다만, 한번씩 읽어주면 일주일치의 의욕은 주니까, 가끔은 사줄 만도 하다. 물론 돈이 별로 없는 요즘에는 잘 안산다. 에너지버스는 서점에서 서서 읽었다. 비싸단말이지. 지난 번에 “1250” 을 샀던 건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 […]

     
  • 새로운 일감을 찾아

    요즘 두 달로 예정한 일감을 넉 달이나 질질 끌다가 거의 완료해 가고 있다. 이제 다음 달부터는 무얼 먹고사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오늘로 몇 가지 옵션이 생겼다. 언제나 이런 선택은 쉽지 않지만, 현재의 내 몸 상태나 정신 상태가 더욱 선택을 어렵게 […]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김형경의 “사람풍경” 에도 조금 인용되어 있었고, 치료중에도 제목을 들어보았었다. (링크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책을 사기전에 서점에서 한번씩 확인해보고 사는 습관을 들여놓았는데, 이 책은 서점에는  없었다. 별 수 없이,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라는 기대로 주문해버렸다. 결과는, 역시 편집이나 번역쪽에서는 많이 […]

     
  • 뇌파치료중

    2차에 걸쳐서 훈련을 해본 결과. 그동안 명상을 한답시고 자세를 잡고서도, 사실은 명상을 한게 아니지 싶다. 맑은 정신으로 아무 생각 안하는 시간을 가져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그 안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들고, 고민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하는 명상을 하려니 졸음이 밀려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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