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프로그래밍
유닉스 쉘프로그래밍 가이드를 보고있다.
MySQL을 설치하는데, 결국, pgcc라던가 하는 문제로 바이너리를 다운로드 받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아파치는 아마, 백번쯤 컴파일해본 것 같다. PHP도 덩달아서 칠십번은 컴파일했다.
아파치를 이십 번쯤 컴파일 했을 때에 아.. 배치파일 (유닉스에서는 쉘스크립트)로 해야겠다, 라고 제정신이 들었다.
이제는
- 아파치데몬을 중단하고, 디렉토리를 날린다.
- 아파치, PHP, Resin을 configure 하고, 컴파일하고, 설치한다.
- 테스트용 파일들을 생성해서 적당한 디렉토리에 올린다.
의 과정을 하나의 스크립트에 담는 중이다. 대강… 은 할 수 있는데, 머.. 파일이 생성되었는가.. 따위의 상세한 제어를 할 정도의 지식은 없는 상태라… 함 읽어보는 중이다. 다 읽고 나면.. 아파치, PHP, Resin을 한꺼번에 컴파일하는 쉘스크립트를 올려놔야쥐..
댓글
와리 : 오옷… 누군가는 make중에 땃짓하고 있을때는 거의 무아지경에 빠지기 때문에 make 끝난줄도 모르고 도끼자루가 썩었더라. 그리하여 make가 끝나는 맨 마지막 줄에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을 Control+G로 작곡했다는 슬픈사연이…T_T 몇일전 우리 개발실에서 있었던 일. from Shanghai (2003-08-24 10:36:51)
> 돌핀호텔 : 히…. 역시 컴퓨터가 제일 쉬워요, 정도랄까. 커맨드라인에서 뒤적거리는 거가 제일 쉽다. “if -f FILE” 같은 거 보구있다. 어째서 그동안은 쉘프로그래밍을 안봤었을까나. (2003-08-25 09:15:18)
김승대 : 예전에 닭질하던 기억을 살려보믄.. 아파치에서 가져다 쓰는거.. python, php 와 연동되는 db 모듈등등은 레드헷 패키지가 full 로 설치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던 기억이 납니다.. 머.. rpmfind.net 인가에서 찾아서 설치해주면 되긴 하지만 -f 옵션주고 설치했다가 낭패본 기억도 나구요.. 예전 6.2 UP 에서는 스크립트로 apache, php, oracle 과 unixodbc 등등을 주루룩 돌렸었는데 그 뒤로 버전업된뒤로는.. 고쳐도고쳐도 끝이 없어서 그냥 순서대로 하다가 에러나면 찾고 닭질을 계속 했었네요.. (2003-09-03 13:49:51)
promise4u : 저는 개인적으로 데비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레드햇을 지난 96년 알짜레드햇 4.2.X로 부터 시작해 사용해 왔는데. 가장 최근에 데비안을 접한 이후로는.. 모든 주변의 시스템을 데비안으로 바꾸고 있지요. 곧 OPENBSD와 FREEBSD로도 넘어가볼까 합니다. 데비안에는 기본적으로 돌핀호텔님께서 원하는 기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2003-09-18 04: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