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수 없어 (푸켓)
빠이로 가버리자. 더이상 누구를 만난다거나 하는 것에 연연하다간 혼자만의 여행은 영영 물건너 가버리겠다.
내일 오전버스를 끊었다. 장장 이틀이나 버스와 기차를 갈아타면서 가보자. 빠이에 도착해서 마음이 잠잠해지면 다시 접속하리다.
댓글
빨강머리앤 : 빠이로 갔어? 푸켓엔 더이상 있지 않는군..^^ 나는 오사카로 결정했어..오빠보러 갈까했는데.. 집에 와서야 보겠네..10월엔 오려나? (2004-09-07 22:15:34)
소녀 : -.-;;; 기껏 쓴글이 날아갔군요 오늘 빠이로 떠나신겝니까 지금쯤 버스 아니면 기차안에 계시겠군요 차조심 길조심 모기조심하시구요 바뜨 여자는 않조심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두분다 나가시면 집은 누가 지키나요? @.@ (2004-09-08 02:20:12)
와리 : 좀 더 여유로운 곳으로 옮겼군요…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