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에서 메모
여기는 태국, 푸켓, 카론비치.
TV에서는 하루에 세번 더빙된 한국 드라마를 틀어준다.
이제 1박만 더하면 9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귀국한다.
어쩌다 구글리더에 들어갔다가 300개가 넘는 포스트를 다 읽었다.
까따마마보다는 시장통에서 사먹은 것들이 훨씬 맛있었다.
서비스도 엉망인데, 한국인들이 망쳐놓았다는 소문이 있다.
대신 동해안쪽의 식당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꽤 좋았다.
지금 숙소는 센타라까론. 한국 중국 가리지 않고 패키지를 받아주는 호텔인데도 월급이 많은지 직원들이 꽤나 친절하다. 물어보니 센트럴 그룹 소속이라 직원관리가 잘되는 편이라고.
여행사진은 귀국후 올린다.
댓글
고세욱 : 아, 부럽습니다. 언넝 돌아 오셔서 재미있는 여행담 들여 주세요!! 지금 급 충동으로 태국행 뱅기표 검색하고 있어요..ㅋㅋㅋ (2008-10-07 01:12:18)
hochan : 헙. 가셨군요. (2008-10-07 05:29:33)
warry : 얌..좋으시겠읍니다. 부러우이~~ 전 아직 철창 신세에요… 연휴기간에도 출근하고.. 암튼 제 몫까지 힘차게 원없이 투어하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p (2008-10-07 09:26:02)
hanti : 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물론 저도 태국이라면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즐겁게 계시다 오시길… (2008-10-09 07: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