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길을 걷는 것도, 아이와 함께라면, 게다가 여행 중이라면 행복한 이벤트가 됩니다.
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 환갑잔치를 생략하는 대신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조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역시 여행은 좋은 것이네요. 요즘 유행은 “잔치-대신-여행” 이랍니다.
일정은 유후인, 구로카와, 구마모토였습니다.
자.. 또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여행에는 두명의 소년이 참가했습니다.
언젠가 더 커서도, 자신들이 탈 비행기를 저렇게 바라보게 되겠지요.
아마도 큐슈가, 비행기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외국 땅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을 빨리 먹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