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보니 OAuth 랑 얼추 비슷하군요. (2019-11-18)
아, 액티브디렉토리라던가, 하는 그런거말고, 단순한 거.
ANB
자신의 블로그가 설치된 서버에 mt 를 설치하듯이, 아주 간단한 cgi를 하나 설치한다.
CGI의 이름은 ANB. ANB가 머하는 거냐구? .. 그건 나중에…
ANB 를 설치한 후에 자신의 패스워드와, 개인 정보 몇가지를 저장해놓는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 들어가서 코멘트를 남길때에, 자신의 ANB의 URL을 적어준다.
그럼, 창이 하나 뜬다. 창은 자신의 ANB쪽에서 정보를 가져오는 창, 여기에 자신의 패스워드를 입력한다.
어찌어찌 하다가, 구한 wav 파일이다.
음반 “잊을 수 없는 연주” 중 거문고 산조- 한갑득
이 곡을 듣고나서, 한동안 다른 음악은 듣지 못했었다. 계속, 반복 시켜놓고, 하염없이 들었다. 백수때, 그러니까, 집안에 움직이는 것은 나와 강아지 밖에 없을 때, 거문고 소리를 들으면서 하루종일 집안을 서성였다. 왜그랬었던 걸까.
듣다보면 중간에 끊어진다. 전곡 다 듣고 싶으면.. 요기를 눌러보자.
— 2019.11.18 지금은 유투브에도 올라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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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와…이거 대박이다. 혹시 수연산방이라는 곳 아세요? 갑자기 거기 가고 싶어지네요.
회룡사에 갔었다. 그때 올린 사진들은 U10으로 찍은 것들이었고, 얼마전에 무의도 갔던 것 까지 합쳐서 인화했다.
요기는 회룡사에 올라가는 계곡이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발을 담가보면 더욱 시원하다. 요새.. 가기는 좀 추울수도..
회룡사의 앞문.
문앞의 대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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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 멋집니다. 첫번째 사진은 역동적인 물의 모습. 노출을 준것보다 셧터스피드가 빠른게 괜찮군요. 마지막 사진의 대나무… 세월을 담고 있는 하늘. (2003-08-20 06:05:08)
> 돌핀호텔 : 흐흐, 세장다, 참.. 맘에드는 놈들이야.. 나, 잘찍지 ?? 히… (2003-08-20 18:35:18)
어제, 6시5분- 일찍 집을 나섰다.
6시6분-우리집앞에는 현대아파트가 있다.
6시23분-대림역 도착, 오늘 첫번째 행선지는 고속터미널
8시14분- 버스 떠나다.
8시49분-한참을 망설였지만, 결국, 신용산역으로 오고말았다.
8시52분-이 터널, 계속 있네. 이렇게 찍으니까, 좀 이쁜것도 같고…
9시30분-용산에 온 이유는 이녀석을 사기위해서였다. 사실은 바라쿠타 무소음 120기가 하드를 살까 말까 하는 망설임이 컸다.
요즘에는.. 요즘에는, 머리속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어도, 머리에서 50센티정도 떨어진 어딘가에서 “그러지 마라..” 라고 하는 소리가 들릴때가 있다.
그럴때, 전 같으면 그 소리를 무시하고 하고싶은대로 했겠지만, 요즘에는 그 소리를 따르곤 한다.
동생이 옥상에서 오늘 찍은 붉은 노을들
도대체 이놈에 U10 으로는 아무리 좋은 풍경을 찍어도, 흐리고 뿌옇게 나오는 것이, 아무리 130만화소라고 하더라도, 너무한것 아니야? 라는 불평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U10 갤러리들을 뒤적거렸다. 분명, 뽀샤시를 썼을 것이야.. 라고 속으로 중얼거렸지만, 그래도, 오늘 한번 더 시도해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동생이 오늘, 이 장면들을 잡아냈다. 이쁘다. U10도 쓸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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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 130만화소도 좋은거죠…전 PDA나 바이오 내장카메라 쓰는데..쩝. 그래서 카메라를 안사고 있는지도.
* 기억하고픈 블로그들 I 과 마찬가지로 역사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그대로 보관합니다만, 연결이 깨진 링크가 많습니다.
이것이 기억하고 싶은 블로그들 이었다.
그 동안 리스트가 더 늘어났다. 간혹 링크가 깨져버려서,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갈무리해오는 것 보다는 URL만 링크하기로 한다.
1.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블로그?
이런 것이 아닐까. 먼저 중간에 보이는 링크 “ Il Volo, Essere O Non Essere 앨범 중, Gente In Amore” 를 클릭해서 음악을 틀어놓구, 그리고나서 찬찬히 읽어보자.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 지고 있습니다’
아니다.
언제까지 새나라를 만들려고 애쓸 것인가. 그러지 말자. 안그래도 된다. 우리는 원래 좋은 나라였다.
다만, 안그렇다고, 않좋은 나라니까, 자꾸만 새로워져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않좋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제발, 원래 다, 사람들은 좋은 거고, 우리도 좋은 나라였고, 그러니까, 원래 우리에게 있는 좋은 면들을 다시한번 들춰보자고, 그렇게 얘기하자.
새로운 나라. 어떤 새로운 나라? 미국같은?
그러지말자.
우리는 원래부터가 좋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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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빌, 통쾌한 마지막.
심야 영화라 너무 졸려서 앞부분은 거의 못봤다. 약간 졸다가, 눈이 떠진 것은, 니콜 키드먼이 학대받는 장면. 그러니까, 성적으로.. 학대받는 장면. 잠깐의 잠으로 졸음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기 때문에 눈이 떠진거라고 속으로 변명한다.
남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라고 하기에는, 뭔가 그래도, 계속,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 계속되는 성적, 육체적, 정신적 학대. 비인간적인 인간들. 개.. 마을에 사는 개들. 나를 비판하는 듯한 느낌.
나는, 얼마나, 이기적일까.
타인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나는 계속 내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그를 짓밟을 것인가.
1969년 봄이었다
그 날, 3학년 최초의 종합시험이 끝났다. 아마도 내평생 최악의 성적이 될 것 같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의 성적은 끝없이 하강해 갔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부모의 이혼, 동생의 갑작스런 자살, 나 자신이 니체에 경도했다는 것, 할머니가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것, 때문이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그냥 공부가 싫었을 뿐이다.
나는 보았다.
무엇을?
영원을.
그것은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 동생의 미니홈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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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정 : 무라카미류…소설 읽다가 생각이 깨졌져. 놀라워라~ (07.
전에 일하던 회사 사장님께서, (나의 사장님이 되시기 전인 지난세기에) 조선일보에 기사가 났었다. 혹시 그 URL이 퍼머넌트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아래쪽에 글을 옮겨놨다.
갑자기 그때 그 기사를 올리는 이유는? 와리.. (친구이면서 후배인 와리)가 1999년 5월 24일에 나에게 기사를 보내주면서, 축하메일이라도 보내라고 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메일을 (당연히) 아웃룩 메일박스에 넣어놓았고, 지금도, PST 파일로 해서 잘 가지고 있다.
PST 파일은 계속 커지면서 새 컴퓨터를 살때마다,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소중하게 다뤄왔다. 하지만, 그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는 그냥 디스크를 차지하는 바이트 수로만 존재할 뿐, 일년에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다.
2000년인가, 1999년인가, 롯데호텔. 커머스써버 2000 세미나.
나두, 잘나갈 때가 있었다.
p.s.그때 MS의 담당 팀장님이, “아마도 한국강사중에서 MS세미나에 머리 염색하고 강의한 사람은 아저씨가 처음일꺼야..” 라고 했었다.
그래서일까, 그 후에는 한번도 강사초대를 받지 못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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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 멋졌군…. 난 생각도 못했지..설마 염색할줄은… 다음색깔은 백발전이었던가? (2003-08-12 11:23:56)
> 돌핀호텔 : 음.. 진실은 항상 보이는 것과 같지만은 않은 법인데, 저, 노랑머리는 의도된 것과는 달랐지. 우선 나로서는 노랑 머리라고 하는 것은 아이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 것을 따라 할 마음은 조금도 없었어.
나, 정신세계사 책들 좋아한다. 초능력, 마인드컨트롤, 그런거.. 좋아한다.
음.. 그런거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보기때문에 잘 말안하지만, 까짓, 좀 이상하게 보면 어때. 난.. 그런거 믿는다.. “I want to believe”.
근데,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출판사에게서 두가지 맘에 안드는 행위를 발견했다.
1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는 분명히 전에 “스트로볼스의 마법사”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던 책이다. 그리고, 감동적으로 읽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끔 권하곤 했던, 꽤 괜찮은 책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판된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의 어디에도 전에 출판 되었다는 얘기는 찾을 수 없었다.
오늘 블로거 모임에 나갔었다. 나는 요기에 사진 011 번사이트가 사라졌다. 내 사진은 아래에이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일은 설레이면서도 힘든 일이다.
오늘 만남에서 좋았던 점은,
그 분들을 링크로 연결된 존재에서, 오프라인 상에 살아있는 사람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점.
그럴싸한 토론을 해냈다는 자긍심.(?)
않좋았던 점은.
내가 제안한 “분산환경에서의인증방법”이 호응이 전혀..
몸이 .. 이런 긴 토론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않좋아 졌다는 것을 확인.
그냥 쓰려고 했지만, 그래두, 테스트는 해봐야겠지?
11만 개의 레코드를 넣어놓고, 인덱스 안만들고, 그냥 셀렉트를 해보았다.
0.09초면 빠른 건가. 단순 계산하면, 1초에 10개씩은 가져올수 있다는거지?
호스팅하는 서버에서 테스트한거니까, 비슷한 기계를 혼자쓰면, 10만명 카바할 수 있는거지? 그렇지?
혹, 그렇지 않다면?
그럼, 이번에도, 마이크로소…에 얼마를 줘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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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호텔 : 인덱스를 생성해서, 돌리니까, 0.00 초라고 나오네.. MS에 돈 안줘도 될 것 같아서 기쁘당.. ^^ (2003-08-06 15:33:59)
락타 : 혹시, mysql table 생성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어제부터 요가와 영어를 시작했다.
영어 영어는 강남 파고다. 처음 본 테스트에서 SLE 3A를 받았다. high score라고 했다. 기쁘다.
그동안 “프랜즈”를 줄기차게 봐서 그런지, 미인회화코스에 들어가도 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욕심도 나고 해서 들었지만, 첫날은 완전히 꽝.
선생님 하는 말중에 못알아듣는 말도 있었고, 옆에있는 학생들이 쓰는 표현들이… 사실 .. 가물가물…
바로 옆반에서 프랜즈듣기 강의가 있는데, 차라리 그걸 먼저들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그래두, 다음 번에는 좀 나아지겠지?
요가 대박이다. 만약에 요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은 꼭, 이곳으로홈페이지 사라짐 가시길 바란다.
학교후배가 상하이에 갔다.
자신이 만들고 있는 카메라폰 (이 아니라, 스마트 폰이었나?) 으로 찍은 사진이다. 역광상태에서도 잘나왔다고 자랑했다.
상하이…
가고 잡다..
실물을 보면 사실 여균동을 무척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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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 여감독님은 뛰어나지만, 전 아직…흑… 서바이버 중국어 한마디 1. 빠뾰 - 택시타고 내릴때 영수증 달라는 말. - 못 알아들으면 미터기아래 영수증을 가리킵니다. ^^; 2. 팅 - 택시타고 가다가 멈출때 쓰는말 - 외울땐 팅팅팅 3. 텅 - 이 한마디는 식당에서 들었는데. 뜨거우니 조심하라(아퍼)의 의미임.
LET IT BE ME —츠지 아야노(つじあやの)
I bless the day I found you, 나, 당신과 만난 그날을 축복해요.
I want to stay around you 나,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and so I beg you, let it be me. 당신에게 부탁해요. 당신의 그 사람이 제가 되게 해달라고.
Don’t take this heaven from one, if you must cling to someone 이 행복을 거두지 말아주세요. 꼭 그래야만 해도 말이예요.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난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나름대로 하루키흉내를 낸 것인데, 누군가는 좀더 나이들면 유키 구라모토흉내를 내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했다. 어쨌든, 나는 이 사진이 내 모습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펜탁스 P50, 2003년 봄
블로그의 제목을 “로그”에서 “돌핀호텔의 로그”로 바꾸었다.
또, 리뉴얼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욕구까지 포털이 해결해주지는 못할 텐데…
그래서.. 말인데….
포털들이.. 아주 쉬운 블로그를 서비스하겠다고, 다들, 얘기했으니까…
나는…
아주 어려운 블로그를 해볼까?
호스팅도 해야 하고, 설정도 복잡하고, 기능도.. 찾기 힘든.. 그런.. 블로그?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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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ong : 그럴듯 하네요.. 코멘트 입력을 위해서 가입 양식을 넣는겁니다!! 우!! 정말 어려워.. 하지만 사람들이란.. 한번 익숙해지면.. 익숙해진 사람은 계속 올꺼에요 아.마.도.. (2003-08-01 10:37:04)
동생이 생일선물로 신발을 사줬다.
내가 원한 것은 “가볍고, 통풍이 잘되고, 이쁘고, 작은” 신발 이었는데, 그런 것은 명동에 가면 있을꺼라고 했다. 진지하게 골라봤지만, 잘 안골라지던데….
결국, 이 넘을 보구서 맘이 끌렸다. (동생말로는 나온지 좀 된 모델이라나) 음.. 반바지에 어울릴 듯한 모양이다.
나에게 신발을 선물한 동생은, 일본에 갖다오시는 회사분을 졸라서 유카타(!)를 선물받았단다. 유카타!